연평도 공무원 실종월북 시도하다 피격 후 사망 실종된 연평도 공무원이 월북을 시도하다 북측 충격을 받고 숨진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고된다. 서해 최북단 소연평도 어업지도선에 타고 있다던 선원 A(47) 씨는 지난 21일 업무를 수행하던 중 월북을 하기 위해 해상에 표류하다 실종됐다. A 씨는 사건 당일 소연평도 인근 해상 어업지도선인 무궁화 10호에서 1등 항해사로 어업지도 업무를 수행 중이었으며, 21일 0시~오전 4시까지 당직 근무 후 오전 1시 35분 개인 업무를 보기 위해 조타실에서 내려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같은 날 오전 11시 35분 A 씨가 안 보이자 동승한 선원들이 선내와 인근 해상을 수색했고 선미 우현에서 A씨 슬리퍼를 발견 후 낮 12시 51분경 해경에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전..
평택 편의점 차량 돌진한 30대20분간 이어진 역대급 난동 을왕리 음주운전과 해운대 포르쉐 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평택 편의점에 30대 여성이 승용차를 몰고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여성은 단순 실수에 의한 자동차 사고를 유발한 것이 아니라 차량을 몰고 편의점 안으로 들어가 20여 분간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난동을 부렸습니다. 말로는 설명이 안될 만큼 충격적인 이번 사건은 15일 오후 6시경 발생했습니다. 30대 여성은 자신의 제네시스 차량을 몰고 평택 편의점으로 돌진했습니다. 이후 앞뒤로 계속 운전을 반복하며 내부 집기를 파손했고 차에서 내리라는 경찰의 요구도 무시한 채 엽기적인 행각을 계속해서 벌였습니다. 당시 수많은 시민들이 편의점 앞으로 몰려들었고 평택 편의점으로 차량을 돌진한 30대 여성..
치킨 배달 50대 가장 사망딸의 절절한 청원만취 벤츠녀 119보다 변호사 먼저 찾아동승한 남자 목격담 "바지 벨트 풀어진 상태" 도대체 술 먹고 운전을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윤창호법이 시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나는 괜찮아"라고 생각하는 건지 음주운전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치킨 배달을 나간 50대 가장이 만취 벤츠녀 차량이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건은 불과 하루 전인 9일 새벽 1시경 발생했습니다. 9일 새벽 마지막 치킨 배달을 나갔던 50대 가장은 끝내 가족품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가게에서 불과 2km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배달을 나간 아버지가 돌아오지 않자 딸과 어머니는 가게 문을 닫고 아버지를 찾으러 나갔습니다. 그 순간 119 차량이 지..
디지털 교도소 누명 쓴 고려대 고대생 사망유가족 억울한 죽음 알려 달라 디지털 교도소에 얼굴과 사진이 공개됐던 고려대 고대생 석우 씨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사법부를 믿고 기다려야 한다는 우려가 계속됐지만 아무 소용없었습니다. 이른바 디지털 교도소 고려대 고대생 석우 사건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석우의 억울한 죽음을 알리기 위해 이름을 공개하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지난 7월 고려대 고대생 석우는 디지털 교도소에 '지인을 능욕하기 위해 음란성 게시물을 공유했다'라는 글이 올라오자 '사실이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교도소는 지난 7월 석우 씨를 '지인능욕범'으로 지목했고 심지어 얼굴 사진과 학교, 전공, 학번 등 신상정보를 상세하게..
로트와일러 견주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아직도 이런 개(dog)같은 견주가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정도다. 지난 25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던 A씨는 B씨가 키우고 있는 로트와일러에게 습격을 당했다. 이 사건으로 11년 키운 반려견 스피츠가 단 15초 공격에 숨졌고 이를 말리던 A씨까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로트와일러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견주 B씨가 입마개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로트와일러는 현행법상 입마개가 의무화된 맹견이지만 견주 B씨는 정신줄을 놨는지 계속해서 입마개 착용을 하지 않고 있다. 뻔뻔한 견주 B씨 때문에 벌어진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벌써 5번째다. 해당 사건을 직접 목격했다는 목격자 C씨는 청와대 게시판..
방송인 박지윤과 KBS 아나운서 최동석 가족이 탄 볼보 승용차가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하던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가해 운전자는 만취 상태로 알려졌으며, 박지윤과 최동석 그리고 아들과 딸은 이 사고로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박지윤은 가족들과 부산 여행을 마친 뒤 집으로 돌아오던 길이었다. 하지만 오후 8시 30분경 부산 금정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성 1.7㎞ 지점에서 박지윤 남편 최동석이 운전하던 볼보 승용차가 2.5t 화물차와 정면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현재 박지윤과 최동석 아나운서는 손목과 목을 다쳤고 10대 아들과 딸도 경상을 입었다. 역주행을 한 만취 운전자 A씨(49)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속도로 ..
[텍스트뉴스] 온라인이슈팀 = 강동구 산후조리원에 있던 산모 한 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강동구 산후조리원 코로나 확진자는 서울시 송파구 주민으로 이달 10일 해당 산후조리원에 입소해 15일 발열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방역 당국은 강동구 산후조리원에 함께 있다 퇴원한 산모들과 아기들 그리고 종사자 총 73명을 상대로 전수 검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41명이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아직 검사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는 해당 산후조리원에 대한 방역 작업을 마친 후 임시 폐쇄 조치했다. 또 서울시는 최초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으며, 이 환자를 비롯해 16일 서울 전역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9명..
[텍스트뉴스] 온라인이슈팀 =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채홍사'를 언급해 해당 키워드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홍준표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성추행의 주범은 자진(自盡) 했고 유산이 없다고 해도 방조범들은 엄연히 살아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사용자인 서울시의 법적 책임이 남아 있는 이상 사자(死者)에 대해서만 공소권이 없을 뿐이고 피해자에 대한 법적 보호를 위해 이 사건 과정에 대한 실체적 진실은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한다"라고 전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바로 여기다. "피해자가 한 명만이 아니라는 소문도 무성하고 심지어 채홍사 역할을 한 사람도 있었다는 말이 떠돌고 있다"라는 발언이다. 이는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텍스트뉴스] 온라인이슈팀 = 故 박원순 서울시장 발인과 영결식이 13일 거행됩니다. 발인 뒤 영결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박원순 시장 발인은 오전 7시 30분 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되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하기 위해 많은 지지자들이 장례식장을 찾았습니다. 시청 앞에 마련된 박원순 분향소에는 약 2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현장 조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 박원순 서울시장 발인 뒤에는 서울시청으로 이동해 오전 8시 30분부터 시청 다목적홀에서 영결식이 거행됩니다. 이번 박원순 영결식 온라인 분향소는 코로나19 방역에 협조하는 한편 소박하게 치르자는 취지에서 결정된 사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원순 온라인 영결식은 t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영결식 현장에는 유족과 민주당 지도부 ..
[텍스트뉴스] 온라인슈팀 = 10일 인천서부경찰서 칭찬게시판에 수백 개의 게시글이 게재되면서 시끌벅적하다. 해당 게시판에는 "일 열심히 하는 근무자분 칭찬합니다", "칭찬받아 마땅하네요", "저도 기사 보고 칭찬을 안 해드릴 수가 없네요" 등 제목의 게시글이 쏟아지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이들은 인천서부경찰서를 칭찬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게 대한민국 경찰의 현주소입니까? 신호위반 안 했는데 왜 블랙박스도 안 보고 벌점과 범칙금을 부과합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경찰의 과잉단속을 주장하는 영상이었다. 영상 속 운전자는 정상적인 신호를 받고 주행하던 중 마지막 세 번째 신호에서 반대편에 서있던 경찰차가 ..
[텍스트뉴스] 온라인이슈팀 =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자정 무렵 서울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북악산 일대를 수색하던 도중 숙정문 근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고 와룡공원 쪽으로 옮기고 있다고 전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9일 오전 10시 53분경 서울 종로구 명륜동에 위치한 와룡공원 인근에서 마지막 생전 모습이 확인됐었다. 당시 검은 모자와 어두운색 점퍼, 검은 바지와 회색 신발, 검은 배낭을 메고 있었고 성균관대 서울캠퍼스 북쪽 지역에 위치한 와룡공원 쪽으로 도보 이동하는 모습이 방범용 CCTV에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원순 딸은 9일 오후 5시경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떠났고 전화기가 꺼져 있어 연락이 안 된..
[텍스트뉴스] 온라인이슈팀 =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돼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오후 5시 17분 박원순 시장 딸은 112에 아버지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신고 내용에는 "4~5시간 전 아버지가 유언 같은 워딩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있다"라는 것이었다. 실제로 박원순 시장 전화기는 꺼져있는 상태로 마지막 통화 위치가 확인된 것은 성북구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시는 오전 10시 40분경 부득이한 사정으로 박원순 시장이 이날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는 내용을 공지하기도 했다. 현재 박원순 시장 페이스북에는 사적 의견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글은 없다. 인스타그램에도 사흘 전 올라온 길고양이 관련 포스팅이 마지막으로 남아 있을 분이다. 평소 박원순 서울시장은..